요즘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쉽게 사 먹던 국민 간식 빼빼로의 가격이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이 1780원인데요!! 충격!!!

어디까지 오를까요..? 그리고 과연 이것을 1780원주고 사먹을까요???

25년 3월 25일 촬영. 대형마트 빼빼로가격 1,780원..!!

 

 

 

빼빼로는 출시 이후 꾸준히 가격과 용량이 조정돼 왔습니다. 처음 빼빼로가 등장한 1983년에는 단돈 2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후 1997년 처음 가격이 300원으로 오르면서 용량도 50g에서 40g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999년에는 다시 가격이 500원까지 올라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샀고, 용량도 33g까지 축소해 실제 체감하는 가격 인상 효과가 더욱 컸습니다. 2009년에는 용량을 30g까지 더 줄이면서 가격은 700원이 되었습니다.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 이후 급격히 오른 가격>

 

빼빼로 가격 인상의 본격적인 전환점은 2011년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였습니다. 이 시기에 빼빼로는 용량을 42g으로 늘리는 동시에 가격을 한 번에 300원 올려 1000원대를 돌파했고, 이는 당시 사상 최대 매출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2014년에는 용량을 52g으로 늘리며 가격을 1200원으로 인상했는데, 이때부터 가격 상승의 간격이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1500원, 2022년 1700원, 그리고 최근 들어 1년도 채 안 돼 두 차례나 가격을 올리며 이제 곧 2000원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빼빼로 가격 인상의 원인은?>

 

빼빼로 가격이 오르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원재료비 상승입니다. 특히 초콜릿의 핵심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작년 대비 무려 172%나 급등했고, 원유와 유지류 같은 재료들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게다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식품 업계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마저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인 빼빼로>

 

국내에서는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빼빼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전략적 글로벌 상품으로 육성하여 연매출 조 단위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빼빼로는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국내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글로벌 전략도 빼빼로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저렴한 국민 과자"로만 인식하기는 어려워진 빼빼로. 앞으로 가격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과연 소비자는 사먹을지? 빼뺴로데이에 장사는 잘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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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이제 망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보 전달과 소통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블로그 생태계는 마치 황소개구리가 점령한 저수지와 같습니다. 'AI자동 포스팅'과 '자동화 댓글'이라는 외래 생태 교란종 때문에 원래의 건강한 환경은 망가졌습니다.

 

 

이러한 황소개구리를 방치하고 관리하지 못한 탓에 블로그 생태계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파괴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콘텐츠들은 점점 사라지고, 수익을 목표로 하는 자동화 콘텐츠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정보를 찾는 사용자들은 자연스레 블로그를 떠나 유튜브로 이동했습니다. 유튜브 역시 이제는 '좋아요' 수로 신뢰도를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고, 좋아요가 많은 영상들조차 광고와 협찬 콘텐츠로 점점 채워지는 추세입니다.

 

블로그는 정보성을 잃었고 정보는 유투브로 얼굴이 직접 나오는 채널에서 중간이상 앞에 광고 다끝나고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화는 정말 빠르고 무섭게 진행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는 두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의 파도를 잘 타고 기회를 잡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창조하는 길을 찾거나 말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클릭할 때마다 "이 글도 혹시 AI가 쓴 것 아닐까?"라는 의심이 깔려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진정성을 갖춘 콘텐츠조차도 신뢰를 얻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스템이 변했음에도 기회는 있습니다. GPT와 같은 AI 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만 있다면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고민해야 합니다. AI와 자동화 속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찾아낼 것인가, 아니면 이 흐름에서 어떻게 창의성을 발휘할 것인가를 말입니다. 참, 이 글은 제가 직접 썼을까요? AI가 썼을까요? 그리고 밑에 댓글들은 과연 진짜 사람이 달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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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핫 키워드 men's march madness는 무엇일까요?

 

 

March Madness, 3월에 미친놈이라는 뜻일까요?

 

 

가끔 영어 표현을 그대로 들으면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March Madness'도 바로 그런 표현인데요. 직역하면 "3월의 광기" 혹은 재미있게 보면 "3월에 미친놈"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데 실제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바로 미국의 대학 농구 이야기입니다.

 

 

<미국을 열광하게 하는 '3월의 광란'>

 

'농구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프로농구 NBA 못지않게 대학 농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카이리 어빙, 그리고 전설적인 마이클 조던까지 모두 대학 농구 무대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런 대학 경기가 특히 뜨거워지는 시기가 바로 매년 3월입니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가 주관하는 대학 농구 토너먼트는 상위 64개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대회인데요. 선수들은 미친 듯이 경기에 몰입하고, 팬들은 경기마다 환호와 열광으로 응답합니다. 그래서 'March Madness', 즉 '3월의 광란'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겁니다.

 

 

<광란의 중심, 듀크 대학교>

 

올해도 어김없이 64강 토너먼트가 시작됐습니다. 올해의 가장 주목받는 팀은 듀크 대학교입니다. 듀크는 이미 5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명문 팀으로,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명장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뛰어난 전술과 전략은 물론이고, 올해 경기당 평균 22득점 이상을 기록한 자이언 윌리엄슨 같은 슈퍼스타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출신 스타의 등장, 곤자가 대학>

 

듀크 외에도 주목할 만한 팀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곤자가 대학교는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일본 출신 스타 하치무라 루이 때문입니다. 하치무라는 최근 듀크와의 경기에서도 홀로 20득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미국 대학 농구 무대에서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드문 일이기에 더욱 흥미롭습니다.

 

 

<왜 모두가 March Madness에 열광할까요?>

 

대학 농구의 매력은 프로와는 또 다른 뜨거운 열정과 예측 불가능한 경기 결과에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 예상치 못한 이변, 그리고 승리를 향한 강렬한 열망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월의 광란'은 단순히 농구 경기 이상의 문화적 축제입니다. 매출 규모만 봐도 메이저리그(MLB)의 포스트시즌 수입을

넘어설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선수, 팬, 학교, 그리고 기업까지 모두 이 광란 속에서 각자의 꿈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셈이죠.

 

 

그러니까 'March Madness'는 결코 "3월에 미친놈"이 아니라, "3월에만 맛볼 수 있는 멋진 광란의 축제"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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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결과,(포항공대(포스텍)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 2024)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금 수준으로 유지하면 2050년 초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11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미세먼지보다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하여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 문제입니다. 특히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노령층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더욱 큰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포스텍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환경부 기준치인 15㎍/㎥을 초과한 20㎍/㎥ 수준이며, 이를 유지할 경우 2050년에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2020년 3만4천 명에서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11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또한 초미세먼지 농도를 환경부 기준 수준으로 낮추더라도 사망자는 8만4천 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사망자 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6㎍/㎥까지 크게 낮춰야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정말 화가납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맞물린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건강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관련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06040544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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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갑자기 땅이 푹 꺼지는 현상을 뉴스나 인터넷에서 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싱크홀'이라는 단어, 정확히 무슨 뜻이며 왜 발생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싱크홀이란 무엇인가>

 

싱크홀은 지표면이 갑자기 함몰하면서 생기는 거대한 구멍을 말합니다. 땅의 성질과 발생 원인에 따라 크기와 깊이가 매우 다양합니다. 발이 살짝 빠질 정도의 작은 구멍부터 건물과 도로 전체를 삼킬 정도로 거대한 구멍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한때 '땅꺼짐'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했으나, 이 용어가 싱크홀과 다른 현상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생겨 최근엔 다시 싱크홀이라는 표현이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싱크홀,2014, 당시 과테말라시티 도심 한복판에 지름 30m, 깊이 60m의 싱크홀이 생겨 건물 4채가 빨려 들어갔다. 사망자는 건물 경비원 한사람뿐이었다. 출처 :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6519

 

 

<싱크홀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

  1. 암석의 용해와 붕괴 싱크홀은 주로 석회암 같은 암석이 지하수와 만나 용해되면서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긴 빈 공간이 무너지면서 지표면까지 내려앉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현상은 '카르스트 지형'에서 자주 나타나며, 돌리네나 세노테도 싱크홀의 일종입니다.
  2. 과도한 지하수 개발 지하수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지하의 빈 공간(공동)이 증가합니다. 공동이 생긴 곳의 위쪽에는 도로나 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어, 결국 지반이 하중을 버티지 못하고 침하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를 좀 더 쉽게 풀어보자면,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땅을 떠받치는 힘이 약해지고, 결국 지반이 내려앉는 현상입니다.
  3. 도시화에 따른 지하수 고갈 현대의 도시 환경에서는 대부분 땅이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덮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빗물이 지하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결국 지하수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지하에 빈 공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런 빈 공간이 커지면 결국 지반이 무너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인재(人災)에 의한 싱크홀 인간의 잘못된 공사나 관리 부실로 인해 싱크홀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노후화된 배수관의 파손이나 셰일가스 채굴로 인한 지반 붕괴 등이 있습니다. 배관에서 물이 새어나가 주변 토사가 씻겨 내려가면서 땅 아래 공동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지표면이 갑자기 내려앉게 됩니다.

 

 

<싱크홀 피해, 예방이 최선>

 

싱크홀은 예측이 어렵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철저한 지반 관리와 지하수 사용 규제, 도시 설계 시 투수성을 높이는 재료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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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목표가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막상 목표를 설정하려 하면 두리뭉실하고 애매하게 세우는 경우가 많죠.
그 결과, 시간이 지나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하게 됩니다.

<목표가 애매하면 행동도 애매해진다>
사람은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애매한 목표는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결국 실천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 애매한 목표 예시: “건강해지기”, “돈 많이 벌기”
• 명확한 목표 예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30분씩 운동하기”, “올해 안에 저축 500만 원 달성하기”

<행동을 유발하는 건 구체성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면 뇌가 즉각적인 행동을 촉진합니다.
정확한 시간, 장소, 방법까지 설정하면 행동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

구체적인 목표는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어 주고,
이는 다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순환을 만듭니다.

<지금 당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하세요>
당신이 막연히 원했던 목표를 다시 한 번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명확하고 실천 가능한 형태로 다시 설정해 보세요.

“언젠가 하겠지”가 아니라, “오늘 8시에 이 행동을 하겠다”로 바뀌는 순간,
당신은 이미 행동에 한 발 더 가까워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청년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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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퇴사해도 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많은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해. 나는 퇴사하고 내 사업을 하면서 자유롭고 세련된 인생을 살 거야!’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 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직장인의 창업은 실패할까?>

대부분의 직장인이 생각하는 사업은 막연히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 수준입니다.
안정적인 월급과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진 직장인은 야생과도 같은 창업 시장에서 너무나 쉽게 무너집니다.

퇴사 직후 1~2년은 버틸지 몰라도 결국 폭삭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직장인의 DNA’는 안정과 수동성에 길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나쁜 사례
: 작은 불만이나 갈등 때문에 욱해서 퇴사
: 준비 없이 갑자기 사업 시작
: 첫 몇 달은 열정적으로 움직이지만 점점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
• 좋은 사례
: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히 부업으로 수익 구조를 테스트
: 작은 실패와 성공을 통해 야생에서 생존할 경험 축적
: 일정한 수익 창출 구조가 확실히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독립

<창조의 활동인가, 소비의 활동인가?>

퇴사 후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오늘 나는 창조와 수익의 활동을 했는가, 아니면 소비의 활동만 했는가?’

집에 돌아와서 치킨에 넷플릭스, 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면 소비에만 빠져있었다는 겁니다.
매일 반복되는 소비의 삶은 결코 당신을 사업가로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창업 시장은 철저히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사람들만이 살아남습니다.
소비자로서의 습관이 창업의 세계에서는 당신의 가장 큰 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퇴사 전에 반드시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의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이순간 집에서 무엇을 했는가?

직장인의 길들여진 썩은 DNA를 부셔버리지 못하면 당신은 직장인으로써 살 운명입니다. 받아들이세요. 아니라면 오늘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좀 강력하게 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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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왜 을지로 3가역 4가역만있고 입구역 2가역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후비고후비고~!

을지로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로, 특히 을지로 3가와 4가는 흔히 들어봤을 텐데요.
하지만 을지로 1가와 2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을지로의 유래>
을지로는 원래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부터 “황금정(黃金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후인 1946년에 들어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을 따 “을지로”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죠.

<왜 1가와 2가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을지로 1가와 2가는 사실 존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을지로는 본래 지금의 시청 부근에서부터 시작하여 충무로 인근까지 이어졌고, 지금의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입구 쪽이 각각 을지로 1가와 2가였습니다.

하지만 서울 도심부가 발전하면서 1966년에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을지로 1가는 ‘을지로입구’, 2가는 ‘을지로2가’라는 별도의 명칭으로 분리되어 버렸고,
결국 ‘을지로 1가’, ‘을지로 2가’라는 지명은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부르는 을지로 3가와 4가는 당시 행정구역 개편 때도 유지되어 지금까지 그 명칭을 쓰고 있죠.




<지명의 변화와 서울의 역사>
서울의 지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종 변화를 겪었습니다.
을지로 1가와 2가가 사라진 것 또한 도시 발전과 행정적 편의를 위해 이루어진 변화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명의 변화 속에는 서울의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다음 번 을지로를 지날 때, 이 작은 역사 이야기를 기억하며 걷는다면 거리가 조금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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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만 따라가도 괜찮지만, 결혼은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기업의 인수합병을 떠올려보자. 서로 다른 두 회사가 하나가 될 때, 가치관과 목표, 재정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듯이, 결혼 역시 서로의 조건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조건만으로 결혼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사랑이 빠진 결혼은 마치 목표가 다른 기업끼리 무리하게 합병하는 것과 같아서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해져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

 

 

반대로, 오직 사랑만 믿고 결혼을 선택하면 현실의 벽에 부딪힐 위험이 크다. 경제적 문제, 생활 습관의 차이, 가치관 충돌 등이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뜨거웠던 사랑도 현실 문제 앞에서는 힘을 잃을 수 있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를 잘 조화시키는 것이다. 즉, 감정적 만족과 현실적 안정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만 지속 가능한 결혼 생활이 가능하다. 인수합병이 성공하려면 냉철한 판단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듯, 결혼도 사랑과 조건 사이에서 현명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결혼은 사랑이라는 감정적 투자와 현실이라는 전략적 판단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아가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다.

 

일본의 10대 제네콘(건설회사를 제네콘이라 합니다) 타이세이 건설과 대성건설의 차이점은 뭘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타이세이 건설(大成建設, Taisei Corporation)'을 파파고로 무지성 번역을 하다보니 저 한자 그대로 ' 大成建設'로 읽어버린 것입니다!! 뚜둥

따라서 '타이세이 건설'로 읽는 것이 맞고요 저게 아무리 한국사람이 한자읽으면 대성건설이지만 일본인들은 이렇게 안읽고 '타이세이'라고 읽습니다!!

 

 

<타이세이 건설 vs 대성건설>

'大成建設'의 올바른 한국어 표기는 '타이세이 건설'입니다. 실제로 국내 뉴스 기사에서도 일본의 '大成建設'을 '타이세이 건설'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 "일본 타이세이 건설, 해외 프로젝트 확대 추진" (출처: 한국경제)
  • "타이세이 건설, 도쿄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 참여" (출처: 조선일보)

이처럼 언론에서도 '타이세이 건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성건설'이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 번역 오류가 발생하는가?>

  1. 한자 그대로의 기계적 해석
    • '大成(たいせい, Taisei)'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대성'이 됩니다.
    • '建設(けんせつ, Kensetsu)'은 '건설'이므로, 기계 번역이 이를 그대로 '대성건설'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2. 기계 번역의 한계
    • 번역기가 고유명사를 자동 인식하지 못하면 단순 한자 변환을 수행합니다.
    • 예를 들어 'Sony(ソニー)'를 '소니'라고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손이'라고 변환하는 오류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결론>

'타이세이 건설'은 일본의 대형 건설사로, '대성건설'은 무지성 파파고로 잘못읽은 것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타이세이 건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성건설'은 단순한 번역 오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일본 '大成建設'을 한국어로 표기할 때는 반드시 '타이세이 건설'이라고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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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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