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퇴사해도 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많은 직장인이 직장 생활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해. 나는 퇴사하고 내 사업을 하면서 자유롭고 세련된 인생을 살 거야!’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 꿈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직장인의 창업은 실패할까?>

대부분의 직장인이 생각하는 사업은 막연히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 수준입니다.
안정적인 월급과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진 직장인은 야생과도 같은 창업 시장에서 너무나 쉽게 무너집니다.

퇴사 직후 1~2년은 버틸지 몰라도 결국 폭삭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직장인의 DNA’는 안정과 수동성에 길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나쁜 사례
: 작은 불만이나 갈등 때문에 욱해서 퇴사
: 준비 없이 갑자기 사업 시작
: 첫 몇 달은 열정적으로 움직이지만 점점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
• 좋은 사례
: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히 부업으로 수익 구조를 테스트
: 작은 실패와 성공을 통해 야생에서 생존할 경험 축적
: 일정한 수익 창출 구조가 확실히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독립

<창조의 활동인가, 소비의 활동인가?>

퇴사 후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오늘 나는 창조와 수익의 활동을 했는가, 아니면 소비의 활동만 했는가?’

집에 돌아와서 치킨에 넷플릭스, 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면 소비에만 빠져있었다는 겁니다.
매일 반복되는 소비의 삶은 결코 당신을 사업가로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창업 시장은 철저히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사람들만이 살아남습니다.
소비자로서의 습관이 창업의 세계에서는 당신의 가장 큰 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퇴사 전에 반드시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의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이순간 집에서 무엇을 했는가?

직장인의 길들여진 썩은 DNA를 부셔버리지 못하면 당신은 직장인으로써 살 운명입니다. 받아들이세요. 아니라면 오늘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좀 강력하게 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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